경북 구미병원 3억대 부도...정상 진료중
- 최은택
- 2005-05-11 1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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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용자금 확보에 어려움 겪어...I의료재단서 포괄 인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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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도량동 소재 창성의료재단 구미병원이 지난 10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됐다. 부도규모는 3억원 가량.
11일 병원측에 따르면 구미병원은 앞서 수개월전에 1차 부도를 내는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채권단 회의 등을 거쳐 I의료재단에서 부채까지 포괄인수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병원은 정상운영중이며, 인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부도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
병원측은 경영악화와 관련해 "병원을 개원하면서 은행대출 등을 자금계획에 반영했으나 대출조건이 수시로 변동돼 운용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구미병원은 외과전문병원으로 인가당시 150병상으로 시작, 증축을 통해 200병상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병원 인수에 나선 I의료재단은 대구 소재 노인요양전문병원인 N병원 이모 원장 등 8명의 의사가 출연해 만든 의료법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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