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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전회장 박빙우세...정형주 맹추격

  • 김태형
  • 2005-04-30 06:34:11
  • 성남중원 보궐선거 '혼전'...호남유권자 결집 관건

김재정 의협회장과 신상진 후보 선거운동 모습.
4.30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신상진 전 의협회장이 당선권에 6부 능선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정치권과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성남중원의 보궐선거 판세는 한나라당 신상진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정형주 후보가 초 박빙승부를 벌이며 혼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열린우리당의 조성준 후보는 금품살포 사건이 발생한 이후 급격하게 떨어진 지지율이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의 김강자 후보 또한 선전하고 있지만 조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한나라당의 신상진 후보는 금품살포 사건이후 소폭으로, 민노당의 정형주 후보는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재보선 판세는 신상진 후보가 경쟁후보 가운데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유한 가운데 민노당의 정형주 후보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보궐선거 투표율이 40%를 넘지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직력에서 앞선 정형주 후보의 막판 추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신상진 후보와 정형주 후보간 박빙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호남표의 결집여부에 따라 승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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