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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 당뇨병·내당장애 위험과 관련

  • 윤의경
  • 2005-04-29 19:29:17
  • 너무 짧거나 긴 수면 취하면 혈당에 영향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면 당뇨병이나 내당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보스턴 의대의 대니엘 J. 고틀리엡 박사와 연구진은 53-93세의 1,486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 및 혈당을 조사했는데 조사대상자의 20.9%는 당뇨병, 28.2%는 내당 장애가 발견됐다.

수면 시간에 대한 조사에서는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경우는 27.1%,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경우는 8.4%로 보고됐다.

당뇨병 위험과 수면시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을 때 평균 수면시간 7-8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경우에는 당뇨병 위험이 2.5배, 6시간인 경우에는 1.66배, 9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1.7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당장애 발생 위험은 각각 1.33배, 1.58배, 1.88배 증가했고 불면증은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고틀리엡 박사는 과소하거나 과다한 수면은 내당 규제에 장애를 일으켜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서 약물치료가 아닌 적합한 수면 수준을 검사하는 것도 당뇨병이나 내당 장애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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