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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제약, 암전이 진단분야 심포지엄 개최

  • 최봉선
  • 2005-04-17 15:21:51
  • 세계적 전문가 김의신 박사 초청...20일부터 3일간 서울 등

태준제약(회장 이태영)은 대한영상의학회 후원으로 암전이 진단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20일부터 3일간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edical Application of Nano Technology and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순회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나노(Nano) 관련 과학기술의 의학적 적용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및 암전이 관련 의학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청연사인 E. Edmund Kim(한국명 김의신)박사는 미국 텍사스 의대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강의 및 진료를 하고 있는 분으로, 미국내 핵의학계에서도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한 학자로서 인정 받고 있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김 박사는 19년째 텍사스 의과대학에서 방사선과, 핵의학과, 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94년에는 미국 핵의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약 350여편의 논문 발표 및 7권의 핵의학, 방사선학 및 종양학 관련 교과서를 저술하여 세계적 전문가로 국내외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 박사는 “Molecular and Cellular Imaging”이란 제목으로 나노 메디컬 기술과 분자영상의 발전 추세와 정확한 진단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참석자에게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노메디컬 기술이란 원자 분자 수준의 조작 및 조절이 가능한 나노 기술을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에 응용하는 기술로써 이러한 나노 기술과 메디컬 기술의 융합은 다학제간 연구의 대표적인 예로 나노 기술분야와 의과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킴으로써 새로운 학문적, 기술적 돌파구를 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나노 기술이 진단의학 분야에 접목이 된다면, 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암과 관련된 정책을 예방 및 조기 진단으로 치료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준제약은 지난 27년간 진단에 관련된 진단제를 개발 생산하여 온 회사로서 MRI 진단제, CT혈관 진단제 및 위장관 진단제 분야 3대 영역의 제품을 모두 갖춘 회사라고 소개했다.

특히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방사선계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학술대회인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한국 최초로 2년연속 단독 참가하여 전세계에 태준제약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산 진단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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