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故 이상호씨 국민훈장 석류장 추서
- 김태형
- 2005-04-06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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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보건의날 포상...정부 파견한의사 수행중 심장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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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견 한의사로 스리랑카에서 한방의술을 펼치다 순직한 고 이상호 씨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추서된다.
6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7일 제33회 보건의날을 맞아 순직한 한의사 고 이상호 씨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을 추서키로 했다.
故 이상호 씨는 지난 2003년 4월부터 정부파견 한의사로 스리랑카에 파견, 수도 콜롬보에 한방진료소를 마련한 뒤 저소득층 환자들을 치료하며 몸소 인술을 실천하던 중 2004년 7월 8일 심장마비로 순직했다.
한의협은 고인에 대해 “스리랑카 현지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의학 강의를 실시하는 등 열악한 현지 의료환경 개선과 한방 의료를 통한 국위 선양에 앞장서 왔다”면서 “순직하던 날 까지도 스리랑카 트링코말리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시상은 7일 오전 10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리며 수상은 부인 황경선 씨가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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