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백신시험약 'H5N1' 임상 시작
- 윤의경
- 2005-03-25 1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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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파스퇴르 개발, 450명 대상 안전성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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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앨러지·감염질환 연구소(NIAID)는 조류 독감 백신에 대한 임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백신은 2004년 추출된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킨 시험약. 이번 1상 임상은 건강한 성인 45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NIAID는 성인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이후 소아나 노인에 대해서도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2004년 1월에서 2005년 3월 11일 사이에 H5N1 감염증 발생건수는 69건, 이중 4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NIAID는 H5N1 조류 독감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발생한 건수는 매우 적지만 이 바이러스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높은 것이 우려되어 이번 임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닭이나 오리 같은 조류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되며 거위나 야생 조류, 포유류도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 파스퇴르 외에도 키론(Chiron)도 H5N1 조류독감 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정부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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