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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파인큐 시리즈

건식숍인숍 매출...'의원이 약국 2배 수준'

  • 정시욱
  • 2005-03-19 06:59:15
  • 글루코사민·항산화비타민 주류, 내과·산부인과서 뜬다

건강기능식품법 발효 이후 약국보다 병의원에서의 판매량이 급증, 신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국 숍인숍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비타민 숍인숍의 월 매출집계 결과 병의원 시장이 약국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품군 별로는 지난해까지 리프리놀과 클로렐라 등에서 올해들어 항산화 비타민과 글루코사민류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글루코사민은 한달새 매출이 6배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비타민하우스 숍인숍 약국 1,600곳과 병의원 1,300곳(닥터스 초이스)의 월 매출에서 약국은 평균 300만원, 병의원은 600만원 선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원 매출을 A,B,C 세 등급으로 나눌 경우 중간인 B등급에 속하는 매출군 집계로 약국 A급(영양사 포함)은 한달 매출 1,500만원, 최하 C등급은 20~60만원으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병의원도 월평균 600만원(B급)과 함께 A급은 3,000만원까지, 최하 C등급은 100만원선 등 전체 등급별로 약국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의원 중에서도 내과와 산부인과(헴철, 엽산 등), 가정의학과 등이 비타민 숍인숍 운영과 매출면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비타민하우스 측은 회원약국의 유지와 함께 병의원 트랜드를 적극 활용해 현재 1,300여개의 회원 병의원을 올해 말 3,000곳까지 확충한다는 복안이다.

또 그간 유통망에서 네트웍 마케팅과 방문판매, 다단계 마케팅 등도 구사하고 올 6월 광주에 GMP공장을 완공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신임 김상국 사장은 "월 약국매출이 평균 5억원대를 유지하는데 반해 병의원은 마케팅 1년새 이를 뛰어넘었다"며 "현재 1,600곳의 회원약국 중 잘되는 곳은 300여곳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 매출이 약국의 2배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의원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약국의 매출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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