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탈북자 망막암 환아 또 치료지원
- 정웅종
- 2005-03-17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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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활동 1주년...환아 3명 1,500만원 치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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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3번째 후원한 허모(여, 7개월) 영아를 다시 찾아 격려금과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도움을 받은 환아는 망막모세포종으로 입원 치료중이며, 3월 8일부터 2차 항암치료를 시작하여 3월 14일 퇴원했는데 한동안 간수치가 높고 수두 등으로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다가 최근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한 상태다.
환아는 앞으로 6차에 걸쳐 항암치료를 받아야 할 실정이다.
한오석 상무는 “아이 부모는 북한탈북주민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적응을 해나갈 시기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양육권을 포기하여 소년의 집에서 보호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평원 'With-U 함께해요' 캠페인은 지난해 4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지금까지 3명의 환아에게 1,500만원의 치료비와 격려금 130만원을 전달했다.
내달이면 심평원이 캠페인이 시작한지 1주년을 맞게 되며 그 동안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아 및 부모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심평원 "네 번째로 후원할 환아는 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이달 중으로 후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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