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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약국 월평균 조제수입 1위는 '도봉'

  • 정웅종
  • 2005-03-04 06:55:44
  • 약국당 440만원으로 전국평균 60% 수준 밑돌아

서울시 소재 약국의 조제수입이 동네마다 최고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등 구별로 들쭉날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에 개설한 약국의 월평균 조제수입이 440만원으로 전국 평균의 60% 수준을 밑돌았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4년 서울시 구별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서울 소재 약국 5,262곳의 조제수입(약품비 제외)이 3,849억7,716만원으로 약국 1곳당 한달 평균 44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월평균 조제수입은 전국 2만여 약국의 한달 평균인 747만원의 59% 수준 밖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 25개 구 중 전국 평균 조제수입 이상을 버는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양천구, 은평구 등 4개 구에 불과했다.

월 조제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도봉구로 기관당 평균 907만6,135원의 수입을 거둬 235만7,740원을 버는 중구보다 3.8배나 많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조제수입 상위 구는 ▲노원구 867만원 ▲양천구 789만원 ▲은평구 753만원 ▲구로구 745만원 순이었다.

반면 가장 못 버는 구는 중구 외에도 종로구(313만원), 동대문구(390만원)로 이들 지역 약국들은 평균수입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25개 구별 월평균 조제수입

▲종로구 313만원 ▲중구 235만원 ▲용산구 581만원 ▲성동구 614만원 ▲광진구 626만원 ▲동대문구 390만원 ▲중랑구 694만원 ▲성북구 611만원 ▲강북구 652만원 ▲도봉구 907만원 ▲노원구 867만원 ▲은평구 753만원 ▲서대문구 699만원 ▲마포구 595만원 ▲양천구 789만원 ▲강서구 695만원 ▲구로구 745만원 ▲금천구 607만원 ▲영등포구 505만원 ▲동작구 672만원 ▲관악구 693만원 ▲서초구 566만원 ▲강남구 463만원 ▲송파구 629만원 ▲강동구 666만원(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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