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현대병원 부도..약품대금 4억5천추정
- 최은택
- 2005-02-14 10:39: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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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래 도매·일부 직거래 제약사 등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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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은혜의료재단 괴산현대병원(이사장 김성부)이 최종 부도 처리됐다.
14일 관련 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병원은 경영악화로 지난 5일부터 휴원에 들어갔다 결국 지난 11일자로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현대병원은 16실 86병상 규모의 중소병원으로 현재 드러난 부채만 은행권 28억원, 당좌 15억5,000만원, 약품대금 4억5,000만원 등 48억여원(사채제외)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사와 거래도매 업체의 피해 규모는 정확히 노출되지 않았지만, 주거래 업체인 H약품이 상당수 미수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H제약 3~4,000만원 등 일부 직거래 제약사들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충북지역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경영상태가 어려워 몇 달 전부터 요주의 대상이었으며, 이미 지난달 제약사 등에서 재고의약품을 회수해 간 것으로 안다”면서 “외지 업체가 거래해와 지역도매에는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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