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10명중 6명 "건강보험료 비싸"
- 정웅종
- 2005-02-10 1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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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인식조사..."생활수준에 비해 많다"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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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절반 이상은 현행 보혐료 수준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지역가입자 2,176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부담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63.4%가 "보험료가 비싸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행 보험료부담이 적정하다는 긍정적 답변은 33.5%에 그쳤다.
보험료 부담이 적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생활수준에 비해 보험료가 많다'고 응답한 경우가 77.8%로 가장 많아 보험료부과가 자신의 생활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병원이용보다 보험료가 많다'는 응답이 10.1%, '이웃과 비교해 많은편이다'가 4.4%로 뒤를 이었다.
한편 건강보험 보험료 납부가 강제징수인지에 대해 응답자의 72.0%는 '알고 있다'고 답했지만, 나머지 28.0%는 이 같은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조사결과 보험료가 비싸다는 다소 막연한 지적이 많아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계층에 대한 사회보험의 필요성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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