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쥴릭 협상실패시 공정위 제소
- 강신국
- 2005-01-21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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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약정서 법적 문제점 요목조목 비판...쥴릭과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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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쥴릭파마코리아와의 협상 실패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검토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여가기 시작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쥴릭파마코리아 공동대처협의단은 20일 쥴릭파마측과 협상을 벌이고 차기 협상시 거래약정서 수정안을 제시, 합의안 도출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본회 협의단은 잘못된 부분은 쥴릭측에서 기본적으로 알 것이라며 수정안 제시를 요구했다.
그러나 쥴릭측은 법률적 검토를 거쳐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개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협의간과 쥴릭은 차기 협상시 양측의 안을 함께 제시해 논의키로 합의했다.
권태정 회장은 "현 거래약정서에는 문제가 분명히 있다"며 "약사회 입장이 거부당했을 때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단은 차기협상에서 크리스트안 스토클링 쥴릭대표를 직접 만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상에는 권태정 회장을 비롯해 권혁구 부회장, 박정일 대외협력단장, 김종길 총무·정보통신위원장, 이병준 약국위원장, 이은동(중구)·조성오(광진)·조찬휘(성북)·신상직(도봉강북)·박영근(영등포구)회장이 참석했고 쥴릭측에선 이상탁 부사장, 장영조·신원도 이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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