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 220품목 약가재평가 8%대 인하
- 김태형
- 2005-01-10 0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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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평가위 21일 상정예정...항생제 40여품목 별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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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재평가를 통해 약값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220여품목이며 인하율은 평균 8%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의약품 유통과정에서 할인·할증 등 부정행위가 적발된 항생제 40여품목의 약값이 내달부터 인하될 전망이다.
9일 보건복지부와 관련 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약가재평가 결과 인하요인이 생긴 의약품 220여품목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끝내고 막바지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이들 의약품에 대한 이의신청 수용여부를 확정한 뒤 오는 21일 열리는 약제전문평가위원회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약값인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약가인하 대상으로 포함된 220여품목을 1일부터 적용한다는 목표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약제전문위와 건정심 의결이 다소 늦춰질 경우 적용시기는 한달정도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이번 약가재평가에서는 최고가 품목보다 적은 인하율을 적용받았던 복제의약품에 대한 체감제가 폐지, 평균 약값인하율은 예년보다 1~2% 오른 8%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의신청을 마무리하는 데로 약제전문평가위원회와 건정심을 거칠 예정”이라며 “평균 인하율은 예년 수준인 7~8%대에서 결정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지난해 6월14일부터 7월17일가지 실시한 항생제 관련 기획 약가조사결과 할인·할증 등 부당거래 사실이 적발된 항생제 40여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도 단행할 방침이다.
약가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한 관계자는 “제약사 이의신청을 끝냈다”며 “건정심 의결을 거쳐 금주안에 고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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