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토젠, 美 NIH와 후속 임상연구 추진
- 노병철
- 2023-06-28 11:08: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미국 현지에서 30여회 미팅…CTC 플랫폼 공급 위한 파트너 확보 초점
- 바이오신약 분야 잠재적 파트너와 공동개발 논의 진행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싸이토젠은 이번 미국 마케팅 일정에서 30여개 기업과 의료기관, 연구기관들과 만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혁신신약 개발 과정에서 싸이토젠의 CTC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들의 요청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향후 해외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암 치료의 대세가 된 면역항암제는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 하기 어려운데 CTC가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싸이토젠의 기술 상용화를 위한 대형 의료기관과의 논의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 협력을 진행하고 있던 마운트사이나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이 진행됐고, 그 외 유수 암전문 병원과 연구협력 및 싸이토젠 SmartBiopsyTM 장비 공급/사용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NIH(미국국립의료원)와는 후속 임상연구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액체생검 시장이 최근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ctDNA가 주요 검체로써 주목받았다면, 최근 CTC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이번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체감했다. 이에 따라 당사 기술에 관심을 보인 제약사 및 진단회사, 의료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미국 현지 마케팅을 위한 거점을 확대하고, CLIA, CEPM(뉴욕정밀의료센터) 등 기존에 확보한 거점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토젠은 일본계 제약사와 현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등 일본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6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약 수급불안 조장”…제약사 거점도매 정책 약사회도 반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