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내달초 한미 '아모디핀' 입찰
- 최은택
- 2004-09-18 0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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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스크와 병행 사용예정..입찰병원 입성 확산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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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초께부터 노바스크 제네릭인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서울대병원에 입성한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17일 "최근 열린 약사위원회(DC)에서 한미의 '아모디핀'을 원내처방 목록에 올리기로 결정했다"며, "오늘 병원장 결제가 나 최종 확정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아모디핀'은 아산병원과 아주대병원, 적십자병원에 이어 이번에 서울대병원 입성이 결정됨에 따라 암로디핀 제네릭을 같은 시기에 출시한 다른 제약사보다 발빠르게 대형병원을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찰병원 뿐 아니라 국내 3차 의료기관 중에서도 최고 병원이라는 위상을 갖고 있는 서울대병원에 입성한 것은 상징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전망.
서울대병원의 다른 관계자는 "한미의 '아모디핀' 염기가 '캄실레이트'로 '베실레이트' 염을 쓰는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달라 개량신약으로 새로 사용키로 결정됐으며, 노바스크와 병행해 처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입찰대행사인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아직 병원측으로부터 입찰관련 대장이 넘어오지 않았다"며, "오늘 결제가 났다면 추석연휴를 고려, 다음달 초께 입찰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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