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조제수입, 부산 울산 전북 제주 순
- 정웅종
- 2004-09-02 06: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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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수도권보다 도·지방이 높아...서울 75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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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1곳당 벌어들이는 월평균 조제수입이 지역간 최고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을 비롯한 7개 대도시나 수도권보다는 도지역과 비수도권의 약국 조제수입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시도별 약국급여비용 및 시도별 요양기관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약국 19,647곳의 요양급여비용은 총 3조232억원으로 약국 1곳당 월평균 2,564만원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약값비중 추정치인 69.85%를 제외하고 뽑아본 약국당 월 조제수입은 평균 798만원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도별 약국 1곳당 월평균 조제수입은 ▲부산 886만원 ▲울산과 전북 868만원 ▲제주 846만원 ▲광주 842만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충북지역은 16개시도 중 가장 저조한 729만원의 조제수입을 기록해 부산과 비교해 약 156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서울 751만원 ▲경기 784만원 ▲대전 800만원 ▲인천 802만원으로 이들 4개 대도시도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조제수입을 보였다.
대도시와 도지역,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조제수입 편차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월평균 조제수입은 약 794만원으로 도지역의 803만원보다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수도권은 768만원으로 비수도권의 829만원보다 무려 60만원이나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도지역이나 비수도권의 경우 약국과의 거리근접성이 낮고 대체로 대도시보다 노인인구층이 두터워 장기처방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고 풀이했다.
7개 광역지역 서울 751.6 부산 886.3 대구 817.9 인천 802.3 광주 842.3 대전 800.1 울산 868.3 9개 도지역 경기 784.1 강원 835.4 충북 729.5 충남 804.1 전북 868.1 전남 808.1 경북 817.0 경남 824.1 제주 846.0
16개 시도별 약국당 조제수입 비교(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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