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전염병 역학조사
- 최은택
- 2004-08-02 15:28: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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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서식지 밀도분석..다중이용시설 냉방병 원인균 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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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과 휴가철 해외여행 인구증가에 따른 외래전염병 국내유입에 대비해 대대적인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2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여름철 전염병 역학조사는 크게 집단발생질환 역학조사, 외래전염병 역학조사, 다중시설 미생물 오염도 조사 등으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우선 이상 기후로 장티푸스, 이질 등이 발생할 것을 우려 집단발생 전염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전파모기 등에 대한 서식밀도도 분석한다.
또 하절기 식중독 발생에 대비 소하기계 바이러스 등 설사원인균을 규명하는 한편, 24시간 방역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연구원은 또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지역에 풍토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들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을 타진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각 자치구 보건소간 네트워크를 유지, 외래 전염병역학조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취학전 아동시설 200개소를 표본으로 실내공기 미생물 오염도 조사에도 나선다.
연구원은 특히 냉방기의 비위생적 관리로 인한 냉방볍 집단감염을 우려, 대형빌딩과 호텔, 백화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500개소에 대해 표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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