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약대 李교수도 연쇄 살인마에 당했다
- 강신국
- 2004-07-18 2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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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청, 유씨 첫 범행상대로 李교수 부부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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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데일리팜에 보도된 숙명약대 이은옥 명예교수 부부 살인사건의 범인이 엽기 살인행각을 벌인 유영철(34)씨로 밝혀졌다.
특히 이 명예교수가 유 씨의 연쇄살인 행각의 첫 범행대상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18일 유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 부유층을 상대로 살해행각을 벌였다며 이중 이 명예교수도 포함됐다는 자백을 유씨에게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9월 24일 서울 신사동에 사는 이 명예교수와 부인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했다.
유씨는 이어 10월 9일에는 서대문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씨 일가족과 같은 해 11월 수십억대 재력가인 최모(71)씨의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에 침입, 최씨 부인 유모(69)씨를 살해 하는 등 무려 19명을 연쇄 살인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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