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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라

"싸구려 약사진료 부추기는 6년제 저지"

  • 김태형
  • 2004-07-11 15:08:34
  • 김재정 회장, "사회주의 의료가 의사 죽음으로 몰아"

김재정 의협회장은 11일 엉터리 싸구려 약사 진료로 국민건강 훼손하는 약대 6년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정 회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약대6년제 저지와 의료민주화 쟁취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 결의대회'에서 발표한 대회사를 통해 "말도 안되는 약대 6년제 추진을 의사 회원들과 힘을 합쳐 기필고 박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 회장은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총체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고 운을 뗀 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실패한 조제 위임제도를 시행한 지 4년이 지난 오늘 약사의 불법진료는 버젓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사회주의 건강보험 정책은 오로지 재정절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수많은 의사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무언가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협 집행부가 하나로 똘똘 뭉쳐 의료민주화 투쟁과 생존권 투쟁에 나서지 않으면 사랑스런 후배들과 후손들에게 영원히 부끄러운 선배로 남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아무리 극한 상황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국 8만 의사가 총단결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다"며 "전열을 재정비 하여 약대 6년제 추진을 사전 분쇄하고 실패한 조제위임제도를 철폐한 뒤 사회주의 건강보험의 틀을 확 바꿔 이땅의 의료 민주화를 쟁취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전국 시도 의사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대 6년제 경과 및 저지대책(박윤형 의협 기획이사) ▲2004 의료민주화투쟁 경과 및 대책(권용진 사회참여이사) ▲질의/응답 ▲연대사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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