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업후 중소병원 의사급여 30% 인상"
- 김태형
- 2004-06-01 12:38: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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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병원協, 잇단 개원으로 고액화...의원 무병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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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중소병원 봉직의 월급이 30~40% 인상, 병원 경영난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함께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원은 외래진료를 전담할 수 있도록 병상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중소병원협의회는 1일 발표한 ‘중소병원 활성화 추진사업’을 통해 외래환자 본인부담율 증가와 전문의 구인난 및 인건비 고액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특히 “의약분업 여파로 개원시 수입이 병원 재직시 수입보다 2~3배 이상 보장되는 의원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병원의 봉직의들이 이직하면서 단골환자가 줄어 수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아있는 봉직의들의 대우를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30~40%이상의 급여인상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인건비 비중이 60~70%를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단기 추진사업으로 응급실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의료법인 수익사용 허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장기 추진사항으로 “의원급 요양기관 외래환자 본인부담정률제를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의원급 외래환자의 본인부담금 개선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또 “1차 진료를 담당하는 의원은 무병상화하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회송체계를 통해 적정진료를 위한 의료공급체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실거래가상환제 개선 ▲농특자금상환기간 연장 및 금리인하 ▲전문의 안정수급 등을 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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