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복지위 김선미·장복심 확정적
- 김태형
- 2004-05-31 17: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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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강기정 등 8명 신청...한나라당은 4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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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출신인 열린우리당의 김선미 의원과 장복심 의원이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7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상임위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보건의료 직능단체 대표로 17대 국회에 입성한 장복심 의원을 비롯, 김선미(경기 안성), 강기정(광주 북갑), 장향숙(비례대표), 유시민(경기 고양 덕양갑), 이상락(경기 성남 중원), 문병호(인천 부평갑), 김춘진(전북 고창 부안) 등 8명이 보건복지위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건복지상임위가 여당 몫으로 결정될 경우 위원장으로 조배숙, 한명숙 의원 등 여성 의원과 16대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했던 유시민, 김태홍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6~7명선에서 결정될 예정인 한나라당은 전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고경화 (비례대표)의원과 의사 출신의 안명옥(비례대표) 의원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정화원(비례대표), 전재희(경기 광명을) 의원 등 4명이 보건복지위를 희망했다.
16대 보건복지상임위 활동을 벌였던 심재철(경기 안양 동안) 의원과 정의화(부산 중동) 의원은 상임위원장을 전제로 보건복지위에 배정받길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관계자는 “여야 대표간 상임위원장의 당별 배문문제와 정수가 우선 확정돼야 알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희망하는 상임위에 배정될 것”이라고 전망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보건복지상임위를 희망하는 의원이 4명에 불과하다”며 “당내 상임위 조정을 통해 금주안에는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는 31일 원 구성협상을 위해 첫 회동을 갖고 내달 5일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 정수조정소위원회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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