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릴' 겨냥한 제네릭 제품 쏟아진다
- 최봉선
- 2004-05-24 06: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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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0일 PMS 만료...600억대 시장 51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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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치료제 의약품 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성분의 한독약품 ‘아마릴’을 겨냥한 국내 제약업계의 치열한 제네릭 출시가 주목되고 있다.
경구용 혈당강하제 시장은 매년 25%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400억 규모를 형성, 의약분업 이전인 99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팽창하고 있다.
오리지널인 한독약품 ‘아마릴’은 2002년 420억 매출에 이어 지난해에는 583억, 올 1/4분기에 147억의 매출을 올릴 만큼 이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제 이 제품의 특허는 만료됐고, 그동안 진입장벽으로 막혀있던 PMS(시판후 조사) 역시 오는 6월20일로 만료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아마릴’의 제네릭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글리메피리드 제제시장을 준비하는 제약회사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종근당, SK, 동아, 유한, 대웅, 중외, 일동, CJ, 동화, 보령, 부광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대략 51개사로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 제약사들이 분업이후 오리지널 제품도입이 어려워졌고, 제휴를 한다하더라도 대부분 판매대리점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제네릭 제품을 확대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리지널사인 한독약품 관계자는 “나름대로 제네릭 제품의 출시에 대비는 하고 있으나 특별히 공개할 만한 전략 같은 것은 없다”면서 “올 하반기에 본격화될 상황에서 대비책을 내놓는 것은 아직 이른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올제약, 한서켐, 한미약품, 한국콜마, 신풍제약, 종근당, 일양약품, 일성신약, 일동제약, 이연제약, 참제약, 대웅제약, 영진약품, 에스텍제약. 휴몬스, 태림제약, 유영제약, 고려제약, 녹십자상아, 아주약품, 부광약품, 보령제약, 진양제약, 신일제약, 대화제약, 서울제약, 중외제약, SK. 한림제약, 메디카, 삼남제약, 다림바이오텍, 에이치팜, 동아제약, 환인제약, 국제약품, 동화약품, 동광제약, CJ, 영일약품, 경동제약, 삼아약품. 웰화이드코리아, 한서제약, 알리코팜, 건일제약, 유나이티드제약, 삼천당제약, 태평양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무순>
'글리메피리드' 조건부 허가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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