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업사원 여약사에 욕설 '파문'
- 강신국
- 2004-04-30 06:19:1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거래 중단한단 말에 C제약 직원 발끈...약국가 분개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영업사원의 노인약사 폄하 발언이후 이번엔 영업사원이 여약사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약준모와 인천 W약국에 따르면 C제약 영업사원이 월말 대금결제중 기존 거래대금보다 초과해 결제를 요구, 약사가 이를 거절하자 욕설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즉 영업사원이 거래 예정금액인 160만원을 초과해 250여만원을 요구했고 약사는 기존 거래대로 160만원만 가능하다고 했다는 것.
영업사원은 이에 40여분을 기다리며 250만원 결제를 요구했고 약사가 이를 거절하며 제약사와 거래를 끊겠다고 하자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국 약사는 “폐문을 하고 퇴근하는 나에게 다가와 욕설을 퍼부었다”며 “상식이하의 행동을 당한 것 같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이에 제약사측은 사건 발생후 다음날 책임자를 약국에 급파, 수습에 나섰다.
제약사 관계자는 “약사도 영업사원에게 감정 자극을 하는 말을 했고 월말에 결제가 몰려있는 현실에서 영업사원이 감정 자제를 못한 것 같다”며 영업사원의 잘못을 인정했다.
아울러 “사건의 정황을 면밀히 살펴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준모를 중심으로 한 약사들은 영업사원들의 횡포와 안하무인식 행동에 본때를 보여야 한다며 분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약국에선 약사와 영업사원 간의 올바른 관계정립이 필요한 시점이 왔다며 약사도 권위의식을 버려야 하고 영업사원도 약사를 고객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약가개편 이어 '공동생동 폐지론' 부상…제네릭 난립 해법은
- 2[특별기고] 'PDRN' 의심하던 약사가 두 눈으로 본 것
- 3복지부, 탈모약 급여 '모든 경우 수' 세팅…"사회합의 관건"
- 4유한 '페노웰정' 후발약 허가신청…다산, 특허 회피 성공
- 5약가우대 예고에도 외면받는 국산 DMF…중국·인도 쏠림 심화
- 6"오너 일가 경영 미참여"…한림제약 원료 자회사의 IPO 전략
- 7'삼수' 끝에 약가협상행…한국로슈 항암제 2종, 잔혹사 끝낼까
- 8약정협의체 재가동…한약사·창고형약국 문제 풀릴까
- 9"100년보다 중요한 건 가치의 실천…유일한 정신 계승"
- 10겨울 못지 않은 '여름 관절통', 이유와 상담 전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