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협, 의약품반품대책위 구성추진
- 최은택
- 2004-04-20 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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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현신약 이재수 사장 등 이사 5인도 새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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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매협회는 재고의약품 문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협회 내에 반품대책위원회를 새로 구성키로 했다.
또 회원사 증가에 맞춰 이사를 25인에서 30인 이하로 늘리기로 한 지난 정기총회의 결정에 따라 5인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서울시도협회은 20일 서울 타워호텔 젤코바룸에서 초도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개 안건을 처리했다.
반품대책위는 불용재고약처리 문제를 둘러싼 논란 끝에 제안된 것으로, 서울시협회는 “재고문제 해결을 위해 도협 중앙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시협 산하에 대책위를 별도 구성키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이사회는 재고문제와 관련, “반품재고 현황리스트를 제약사와 도매가 공유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제·도매간 거래약정서(표준약관)에 반품에 관한 약정을 명기하도록 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나, 특별한 대안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이광순(경림실업), 이재수(동현신약), 정춘근(서창약품), 이찬호(인화약품판매), 이영선(한보약품) 등 추천된 5명의 이사를 인준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도협 이사진은 모두 30인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밖에 도매업소 KGSP 교육실시의 건, KGSP사후관리 지도계몽의 건 등 제출된 의안을 처리했다.
한편 황치엽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분업 이후 나타난 백마진문제와 외자사인 쥴릭 문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많은 업체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업계현실을 볼 때 이제 구태를 벗어던지고 한 단계 발전된 미래를 예견하는 청사진을 내 놓아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재고의약품 정리 △적정유통마진 개선 △담보수수료 부담개선 △뒷마진 근절 △공동물류사업 전개 등을 올해 5대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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