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 예상대로 극심한 덤핑낙찰
- 최봉선
- 2004-03-30 01:23: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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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처방 허용-짧은 회전일 맞물려 '묻지마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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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공단이 산하 5개 보훈병원에 대한 400억원대 소요의약품 통합구매입찰을 실시한 결과, 예상했던대로 상당폭 가격하락 현상을 가져왔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실시된 이날 Imatinib mesylate 등 35건에 대한 입찰에서는 품목에 따라 기준가 대비 50% 이상 하락되는 등 극심한 가격경쟁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병원이라 원내처방이 허용돼, 오랄제 등에도 메리트가 있고, 여타 병원에 비해 짧은 대금결제일을 겨냥한 '묻지마 입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공단은 산하 5개병원(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공통으로 사용하는 외형이 큰 105종에 대해서는 품목별 단가, 수액제, 투석액, 조영제 등 그외 품목들은 7개 그룹으로 나누어 단가총액 방식에 붙여졌다.
1그룹= 개성약품, 2, 4, 5그룹(수액)= 백세약품, 3그룹= 아세아약품, 6그룹(투석액)= 태경메디칼, 7그룹(조영제)= 유찰.
품목별= 태종약품 12품목, 백세약품, 아세아약품 각 11품목, 한송약품 7품목, 태경메디칼, 태현양행, 서해약품, 광림약품 각 5품목, 개성약품, 광명메디텍 각 4품목, 대영메디칼, 한국약품, SYS파마, 열린약품, 원강팜 각 2품목, 조명약품, 원일약품, 신화팜, 서울동원약품, 유안약품, 신아메디칼, 제신약품, 우신팜 각 1품목을 낙찰시켰다. (업체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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