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46% "복약지도 강의 듣고 싶다"
- 송대웅
- 2004-03-21 23:10: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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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통신 설문조사...한방, 건식, 동물약품 강의등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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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이후 약사들의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요즘,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46%의 약사가 "복약지도강의를 듣길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약사통신이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143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여건이 된다면 어떤 내용의 강의를 듣고 싶은가?'라는 질문의 설문조사 결과 46%인 66명이 '복약지도 강좌'를 듣길 원하다고 답했다.
이어 한방강의가 30명(21%), 건강식품강의가 29명(20%)으로 뒤를 이었고, 특히 13명(9%)이 '동물약품강의'를 듣고싶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노원구 문전약국의 한 근무약사는 "의약분업전에는 한약과립등 한방제제에 관한 강의들을 많이 수강하길 원했지만 의약분업이후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고 해석했다.
또한 "시간이 없어 직접 강의를 듣고 있지는 않지만 복약지도에 관한 좋은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 이를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약사는 "복약지도에 관한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약국마다 환자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충분한 복약지도가 이루어 지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운영되고 있는 복약지도 강좌로는 숙명여대 의약정보연구소와 팜밴이 개설하고 있는 '복약지도실무 교육과정'과 약사교육연구소의 최병철 박사의 '복약지도를 위한 임상약학(초.중.고급)' 및 서울대 약학교육 연수원의 '임상약학'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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