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예가낮아 5억대 1그룹만 낙찰
- 최봉선
- 2004-03-16 2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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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약품 낙찰...11억 규모 '이레사' 등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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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병원에 첫 상륙하는 신약과 일부 규격 등이 변경된 제품들을 모아 16일 실시한 입찰에서 1그룹 제품(10품목)만이 낙찰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입찰은 '게피티니브' 250mg외 17종에 26억3,000만원 규모로, 품목별 단가 1품목과 단가총액 1개 그룹으로 나누어 붙여졌으며, 이중 5억2,600만원 규모인 1그룹은 개성약품에 의해 낙찰됐다.
14억5,500만원 규모인 2그룹과 11억7,400만원 규모인 '이레사 정'은 유찰됐다.
입찰 참가자들은 병원이 제시한 예정가격과 제약사의 제시가격이 맞지 않아 유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험등재 이후 첫 구매입찰에 붙여진 아스트라 '이레사정'의 경우 1원도 가격을 내려서는 안된다는 생산제약사의 방침에 따라 이날 낙찰을 불가능했다는 것.
이레사는 이미 공급계약이 되어 있었으나 그동안 비급여인 관계로 사용 하지 않았고, 이번에 보험등재가 되면서 공식입찰로 구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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