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 치료제 '지나센스' 신속심사지정
- 윤의경
- 2004-02-10 0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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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티센스 신기술 이용 유전자 수준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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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흑색종(melanoma) 치료제 지나센스(Genasense)를 신속심사약물로 지정했다.
지나센스는 미국 바이오테크 회사인 젠타(Genta)와 아벤티스가 공동 개발 중인 핵심 신약으로 이전에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환자의 진행성 흑색종을 치료하도록 개발됐다.
앤티센스(antisense)라는 신기술을 이용한 제나센스는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과 상호작용하는 기존 약물과는 달리 세포 내의 유전자 단계에서 작용하여 애초에 질환을 일으키는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말기 임상 자료는 매우 제한적인데 아벤티스와 젠타는 추후 더 많은 자료가 나오면 유효성이 입증될 것으로 믿고 있다.
아벤티스는 지나센스의 연간 최고 매출액으로 약 25억불을 예상했으며 이번 발표가 사노피-신데라보의 적대적 인수 시도를 저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나센스는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올해 6월 8일까지는 승인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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