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노캠프 대선 불법자금 연루
- 정시욱
- 2004-01-19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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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후원금 5천만원 영수증 미발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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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의 불법 선거자금 수사에 대한한의사협회도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 대선당시 민주당 선대위가 경제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에 대해 영수증 발행을 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 기존 기업 불법자금과 달리 민주당 후원회에 한의사협회와 전경련, 무역협회, 상공회의소 등 경제 3단체로부터 수천만원대 후원금을 받았으나 모두 영수증처리를 하지 않았다.
검찰은 노무현 후보 대선캠프가 한의사협회로부터 5천만원, 나머지 경제 3단체로부터는 3천만원씩 받은 혐의를 밝혀냈다.
검찰은 이에 대해 "기업으로부터 `차떼기' 등 수법으로 모금한 것에 비하면 비난 가능성이 적지만 불법 정치자금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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