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사프로, 팩실보다 부작용 발생률 낮아
- 윤의경
- 2003-12-22 15: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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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불안장애 환자 대상 비교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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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인 렉사프로(Lexapro)가 팩실/세로자트(Paxil/Seroxat)와 범불안장애에 효과가 동등하면서 체중증가,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 발생률은 더 낮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123명의 범불안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1일 렉사프로를 10mg 투여하거나 팩실을 20mg 투여했는데 렉사프로는 4주 후 1일 20mg까지 증량하고 팩실은 2주 간격으로 10mg씩 최대 1일 50mg까지 증량하여 비교했다.
그 결과 6개월간 임상에서 부작용으로 인해 임상을 중단한 비율은 팩실 투여군은 22.6%인 반면, 렉사프로 투여군은 6.6%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정 장애 발생률은 팩실 투여군은 30%, 렉사프로 투여군은 15%로 팩실 투여군이 2배 더 높았으며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는 각각 26%, 6%, 성욕감소는 각각 23%, 5%였다.
체중 증가 부작용은 팩실 투여군에서 7%로 렉사프로 투여군보다 2배 높았고 렉사프로 투여군에서 더 빈번히 발생한 부작용은 설사 뿐이었다.
렉사프로의 성분은 에스사이탈로프람(escitalopram), 팩실/세로자트의 성분은 패록세틴(paroxetine)으로 렉사프로는 최근 범불안장애에 대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는 만성적인 과도한 불안과 걱정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는 정신질환으로 미국에서 약 4백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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