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약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CJ'
- 이지명
- 2003-12-22 00: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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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 체결 후 26일부터 실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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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약품 M&A 우선협상대상자에 CJ가 최종 확정됐다.
회사측은 최근 수원공장서 최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CJ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주 초 CJ와의 MOU(양해각서) 체결을 거쳐 26일부터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J의 한일약품 인수배경은 수액제, 주사제 이외의 전문약 파이프라인 보강을 통해 제약사업부를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일약품 관계자는 "전문약과 일반약을 겸비하고 있는 점이 CJ의 사업확장 메리트로 부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CJ와의 이번 M&A 추진은 기존의 제약업에 국한됐던 BMS와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에 이어 2차 협상 대상자로 효성·대한시멘트, 3차 협상 대상자로 동아제분·광동제약·삼양사가 선정됐으며, 업체별 인수제시 금액은 1주당 5,000원에서 1만2,000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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