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D제약, 전국 50곳 도매거점화 착수
- 최봉선
- 2003-12-16 19:29: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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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초까지 마무리...일부 상위기업도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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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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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에 이어 국내기업인 D제약이 도매 거점화 작업에 착수해 국내 도매유통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빠르면 올 연말까지 25여 내외의 약국전문거래 도매업체를 거점업체로 선정하는 한편 내년 3월경 병원납품 업체 25여 곳을 선별하여 50곳 정도로 정예화 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선정방법은 여타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향했던 것처럼 자신들의 제품판매 비중이 높은 업체를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D제약의 거점화 방침은 종합도매상만 1,100여 곳에 이르는 도매업계 재편의 신호탄으로 풀이되며, 특히 상장기업들인 B제약, C제약, J제약, H제약 등 상위제약사들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급속한 판도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과포화 상태에 놓인 도매업계 자체에 의한 변화가 아닌 일본과 같이 생산자에 의해 정리되는 시점이 왔다”면서 “이제 도매업계 스스로 질적인 부분에 승부를 걸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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