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醫, 20일 경주서 의사 '결의대회'
- 정시욱
- 2003-12-01 18: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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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 거부 시 분업 자체 거부투쟁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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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인상안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투쟁 방침이 전국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
경상북도의사회에서는 최근 시군의사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갖고 의료현안과 관련한 회원 결의대회를 오는 20일(토) 경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 상황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12월 20일 경주에서 경상북도의사회 궐기대회 개최 ▲국회내 재평가 위원회 즉각 구성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분업으로 조속히 전환 ▲보험공단 즉각 해체 ▲의협의 건정심 즉각 탈퇴 등을 결의했다.
이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사회는 의약분업 자체를 거부할 것이며, 의협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생만 강요하는 의료현실을 바라볼 때 참담한 심정을 금할수 없고 분노의 규탄소리가 전국적으로 메아리치고 있는 현시점에서 시군의사회장 및 상임이사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고 물러설 수 없는 벼랑 끝에서 생존권과 자존심을 짓밟는 정책에 항거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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