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신약 엑서나타이드 3상 임상 유망
- 윤의경
- 2003-11-26 1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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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리 내년 중반 FDA에 신약접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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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와 아밀린(Amylin) 제약회사는 당뇨병 시험약인 엑서나타이드(exenatide)에 대한 3상 피벗 임상 결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엑서나타이드는 합성형 엑센딘(exendin)-4로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P)-1과 유사한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3상 임상에서 엑서나타이드를 고용량(1일 2회 10㎍씩)으로 사용했을 때 당화헤모글로빈(HbA1C)의 평균 감소폭은 약 1%였으며 약 40%의 환자가 HbA1C이 7% 미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3상 임상에서 고용량으로 엑서나타이드가 투여된 경우에는 체중이 평균적으로 약 2kg 감소하여 유의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보여줬다.
일라이 릴리와 아밀린은 이번 임상 결과에 근거하여 엑서나타이드를 내년 중반 쯤 FDA에 신약접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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