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법인화 11월중 확정 유력
- 주경준
- 2003-11-03 06:24:0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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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의견제출 따라 복지부 실무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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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사단법인화 문제가 11월말 이전 매듭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복지부와 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약사회가 상임이사회를 통해 병원약사회 법인화에 대해 긍정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최근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복지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병원약사회의 사단법인 신청서에 대한 최종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11월 말 전후 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복지부는 약사회의 의견을 병원약사회 법인화 관련 최대 변수로 판단, 약사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최근 약사회가 긍정적인 의견서를 제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착수하게 된 것.
복지부 관계자는 “법적 절차를 거치는데 한달 정도는 소요된다” 며 “11월 말에서 12월초면 병원약사회의 법인화 문제가 정리될 것” 이라고 밝혔다.
단 약사회의 의견서가 “...우려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병원약사회 법인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는 다소 모호한 문구를 포함하고 있어 이에 대한 해석에 다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병원약사회 법인화 이후 분열을 부추킬 수 있는 제3·제4의 법인화 요구에 대한 견제의 의미” 라며 “병원약사회 건은 이미 상임이사회를 통해 긍정적 수용을 결정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도 이번 의견서 제출관련 사단법인화 문제가 사실상 완료됐다고 판단, 오는 15·16일 양일간 개최되는 총회에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그러나 법인화 문제가 약사회 선거와 관련 논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견제하면서 최종 결정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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