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원 "면도기 에이즈 감염주의" 권고
- 김태형
- 2003-09-07 13:50: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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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사례 첫 발견...멸균 소독후 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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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에이즈 감염예방을 위해 면도기를 사용하면서 충분한 소독과 멸균을 권고하고 나섰다.
국립보건원은 7일 면도기, 순톱깍기 등 여러사람이 사용하면 HIV/AIDS 감염될 수 있는 개연성이 높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권고내용을 보면 ▲면도기, 손톱깍기 등 사용중에 상처가 날 수 있는 도구를 여러 사람이 같이 사용하는 행위 ▲충분히 소독·멸균되지 않는 기구를 이용한 침, 문신, 귀뚫기 등의 행위 ▲피가 나거나 진물이 흐르는 상처에 맨 손으로 연고 등을 발라주는 행위 등이다.
보건원은 따라서 이들 개인용품에 대해 소독·멸균을 한 후 사용할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감염예방에 대한 직원과 환자, 보호자 교육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의료기관에 권고했다.
보건원의 이같은 권고는 에이즈 감연은 주로 주로 성행위, 주사용 마약사용 등을 통해서 전파되지만 ▲면도기 사용 중의 작은 상처 ▲맨 손으로 연고를 발라주던 중의 작은 상처에 감염자의 혈액이 침투해도 감염전파가 가능한 사례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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