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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제제 거래질서·유통안정화 결의

  • 최봉선
  • 2003-08-11 23:56:16
  • 요약
  • 백신도매협의회 창립총회 개최…회원간 상생 다짐

기초백신제제를 공급하는 도매업체 30여 대표자들이 모여 유통안정화의 만전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업체로 결성된 전국백신도매협의회(회장 황정모, 개성약품 회장)는 11일 오전 11시 타워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백신 수요창출과 거래질서 확립을 결의했다.

이날 황정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같은 배를 타고도 회원 상호간 경쟁관계에서 빚어진 갈등의 반목을 해소하고, 제약과 도매가 상호 윈윈(Win-Win)하는 차원에서 백신제제의 시장창출과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식 국립보건원장은 축사에서 백신제제의 시장창출과 생산 이후 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백신제제의 수급조절과 유통정상화 및 안전공급을 위해 백신도매협의회 결성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변진호 동신제약 사장은 "고도의 전문성과 높은 기술수준을 도달하는 유통조직으로 변화하는 협의회를 기대한다"면서 "제약과 유통이 상호 상생하는 기구로서 발전을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주만길 도매협회장은 "제약사와 도매간 공존 목적의 협의회 창립은 다소 늦은 감은 있으나 백신제제 유통의 순기능을 위한 사업에 도매협회가 적극 돕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황치엽 서울시도협회장을 비롯해 김영규 녹십자 이사, 김영수 동신제약 본부장, 양창우 보령제약 PM, 계윤영 LG생명과학 과장, 최양호 동아제약 PM, 안웅헌 한국백신 등 생산업체 임직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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