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15% "단순 감기환자 재진권유"
- 김태형
- 2003-08-11 12:26: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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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세상 조사, 평균 4분 진료...37% "2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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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15%가 감기환자에 대해 재진을 권유하고 있으며 평균 진료시간은 4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0일 의원 100곳중 15곳에서 특정 일자를 언급하며 다시 내원할 것을 환자에게 권유했다고 밝혔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와관련 "2002년 22.1%에 비해 낮아진 것이지만 2001년 이후 의원에서 환자에 대한 재진 권유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와함께 가벼운 증상의 단순 감기로 방문한 경우 이들 의원의 평균 진료시간은 3.59분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진료시간별로 보면 '2분 진료'가 3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4분 진료' 16곳 ▲'3분 진료'와 '5분진료' 각각 14곳 ▲'6분이상 진료' 10곳 ▲'1분 진료' 9곳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30대 여성 모니터 요원의 단순 감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의사의 재진 권유의 경우 '특정 일자를 언급하지 않고 약을 먹어보고 더 아프면 오라'는 식의 설명은 제외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진료시간이 진료환자수와 의사의 연령 등에 따라 큰 변이를 보이고 있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설명을 듣거나 궁금한 점을 문의할 시간이 적다는 점에서 개선돼야 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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