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상 소분판매 폐지 '한 목소리'
- 최봉선
- 2003-07-07 23:43: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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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유관단체 회장단 7일 회동…공동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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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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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과 함께 시행된 도매상들의 의약품 소분판매에 대해 정부나 관련단체 모두 조속히 폐지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약사회를 비롯한 제약협회, 도매협회 회장단과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7일 저녁 힐튼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약화사고의 위험이 높은 도매상 소분판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도매협회는 적합한 시설도 갖추지 않은 도매상이 소분판매를 더 이상 강행할 수 없는 한계에 도달했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약화사고의 가능성을 지적했다.
약사회는 도매상들의 소분 판매는 당연히 중단해야 하지만, 덕용포장 출하 및 잦은 처방전 변경에 따른 재고약 누적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약사들의 소포장 생산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제약협회는 많은 제약사들이 소포장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소포장 생산에 따른 원가상승 부분에 대한 약값 반영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부도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약값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나 보험재정 문제 등으로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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