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계열약물, 발암 위험도 낮춰
- 윤의경
- 2003-06-04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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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암, 전립선암 예방 효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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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statin)계 약물은 심장발작 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발암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됐다.
암스테르담 대학의 아카데믹 메디컬 센터의 맷티스 그라프 박사와 연구진은 네덜란드 8개 도시에서 암환자 3,219명과 대조군 16,976명을 대상으로 처방기록과 퇴원자료에 근거하여 분석했다.
그 결과 스타틴 요법은 발암위험을 20%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 요법을 4년간 시행했을 때 암예방 효과가 관찰됐으며 특히 전립선암과 신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그라프 박사는 "스타틴 요법은 사용기간과 용량에 따라 암 예방 효과가 있다"면서 "그러나 암예방을 위해 스타틴 요법을 추천하기에 앞서 다른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주로 사용된 스타틴계 약물은 심바스타틴(simvastat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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