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유한양행 생산현장 방문
- 이지명
- 2003-06-04 09: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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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살리기 新 노사문화 정착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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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일 오후 3시 노조설립 29년간 한 번도 노사분규가 일어나지 않은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을 방문해 新 노사문화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문은 경제살리기 방안으로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 대통령은 생산현장 시찰에 이어 근로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 5일 근무제와 땅값인상과 관련, 5일 근무제는 중소기업들도 감당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두고, 부동산 가격은 물가인상률을 앞지르지 못하도록 묶어두겠다고 대답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은 제약산업이 국가중심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노동부의 신노사문화대상 우수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 2월 경실련 산하 경제정의연구소가 수여하는 '경제정의기업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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