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74% "약사회장 직선제 참여하겠다"
- 강신국
- 2003-06-02 06: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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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팜 설문결과, '정책성'·'인물' 가장우선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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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 10명중 7명 이상이 오는 12월 대한약사회장 직선제 선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개국약사들은 학연이나 지연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후보자의 최고 덕목으로 '정책성'을 꼽았다.
이 같은 결과는 의약전문 인터넷 신문 데일리팜(www.dreamdrug.com)이 개국약사 1,190명을 대상으로 창간 4주년 특집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설문조사 결과 '약사회장 선거에 참여하겠는가'라는 물음에 '참여하겠다' 73.7%(878명), '모르겠다' 18.9%(225명), '참여하지 않겠다' 6.8%(81명) '무응답' 0.5%(6명)로 집계됐다.
하지만 선거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그저그렇다' 50%(595명), '매우많다' 39.5%(470명), '관심없다' 9.6%(114명), '무응답' 0.9%(11명)로 참여도와 관심도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차기 회장이 갖춰야 할 장점'이란 물음엔 '정책성'이 74.2%(884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투쟁성' 12.8%(153명), '화합성' 11.7%(140명), 무응답 1%(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후보의 어느 면모를 가장 중시하겠는가'란 질문에는 무려 95%(1,131명)의 응답자가 '인물'을 꼽았고 '학연'과 '지연'은 각각 1.7%(21명), 1.3%(16명)에 그쳤다.
약사회장과 서울시약 회장은 다른 동문후보가 회장이 돼야 한다는 기존 관념에 대해선 '같은 동문이라도 상관없다'가 75.4%(898명), '서로 다른 동문이어야 한다' 23.6%(232명)로 나타나 간선제와는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데일리팜에 가입한 전국 개국약사회원을 대상으로 E-Mail 응답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이번 설문조항중 '현재 거론되는 예상후보자중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가'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보자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에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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