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 제약사 120품목 약값인하 이의신청
- 김태형
- 2003-05-28 07:43: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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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D도매상 관련품목은 소수...내달 건정심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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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이 보험약 구입을 조건으로 일반약을 할인해줘 논란이 일었던 대전·충청권 약가사후관리와 관련 47개 제약사가 약값인하에 불복,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 80여 제약사 315품목 가운데 47개사가 120품목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2개 제약사가 거론한 대전 D도매상과 거래된 의약품은 소수로 밝혀져, 다수 제약사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빠르면 내주안에 이의신청 수용여부를 결정한 뒤 내달초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인하대상 품목들을 상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전의 D도매상과 관련된 이의신청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평균 약값인하율은 5% 선에서 확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이의신청 수용률이 1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가인하 품목으로 300여개 품목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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