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염소, 아토피성 피부 수분보유력 낮춰
- 윤의경
- 2003-04-20 23:10: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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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피부에 비해 잔류 염소에 더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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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물에 있는 유리 잔류 염소(chlorine)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각질층의 수분 보유력을 감소시킨다고 Journal of Dermatology지에 발표됐다.
일본 토야마 대학의 연구진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20명과 정상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잔류 염소를 함유한 온수에 10분간 몸을 담그기 전후에 상완 굴근 표면 각질층의 수화(hydration) 상태를 측정했다.
염소 농도는 물 1리터당 0mg, 0.5mg, 1.0mg, 2.0mg를 함유하게 했으며 수화 상태는 매 30초간 측정됐다.
그 결과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의 각질층은 잔류 염소량이 무시할만한 농도인 경우보다 1.0-2.0mg/L인 경우에 유의적으로 수분보유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조군은 잔류 염소 농도가 2.0mg/L인 경우에만 각질층의 수분보유력이 감소했다.
연구진은 아토피성 피부의 수분 보유력은 정상적인 피부보다 잔류 염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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