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에 박한성씨 당선
- 김태형
- 2003-03-30 11:29: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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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호 후보와 3차투표 '접전'..."의정대화·의협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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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서울시의사회장에 박한성 후보가 3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선됐다.
박한성 후보(기호 3번)는 29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투표자 158명중 93표를 얻어 65표에 그친 김인호 후보를 28표차로 승리했다.
이날 선거에서 네후보는 1, 2차 투표결과 과반수 득표에 실패 결국 3차까지는 가는 접전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는 박한성 후보가 63표를 얻어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인호 후보 40표(2위), 경만호 후보 35표(3위), 김주필 후보 25표(4위) 순이었다.
4위를 기록한 김주필 후보가 탈락한 채 진행된 2차 투표에서는 박한성 후보 71표, 김인호 후보 54표, 경만호 후보 33표를 얻었다.
따라서 결국 박한성 후보와 김인호 후보가 최종 결선투표를 벌인 끝에 박 후보가 3년임기의 서울시의사회장에 당선됐다.
박한성 회장 당선자는 "투쟁도 중요하지만 협상도 해달라는 회원들의 뜻을 읽었다"면서 "앞으로 협상을 우선적으로 하고 의협과의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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