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구 식약청장, 유통체계 만전 당부
- 최봉선
- 2003-03-14 19: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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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만길 도매협회장 맞아 안전공급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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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의약품 유통체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도매협회에 당부했다.
심 청장은 14일 상견례를 겸해 방문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주만길 회장 등 임원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가짜 노바스크' 불법유통 등으로 인해 유통업계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고 지적하고, 도매협회가 안전공급을 통한 신뢰성 회복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주만길 회장은 이에 대해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력하겠다"면서 "그러나 한계가 있어 자율약사감시권을 도매협회에 이관해 줄 경우 불법 유통을 막는데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주 회장은 또한 "도매상 창고시설평수(80평)을 규제완화차원에서 풀어준 이후 업체수가 급격히 증가해 유통근대화를 이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식약청에서는 장준식 안전국장이 배석했고, 도매협회에는 주만길 회장을 비롯해 한상회 총무이사, 유충렬 전무이사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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