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유통약 로트번호 기록 재차 강조
- 최봉선
- 2003-02-28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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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업계 어려움 감안 실사 통해 효율관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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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관리과 김광호 서기관은 도매상 창고로 입고되는 모든 의약품에 대한 로트번호 및 유효기간 명기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광호 서기관은 지난 27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신규도매상 6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 KGSP(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 법정교육을 통해 이번 가짜 노바스크 사건 등을 계기로 의약품 유통업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철저한 유통관리를 당부했다.
김 서기관은 "도매업계가 로트번호 및 유효기간을 일일이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조만간 도매상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조사에서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의 필요성이 발견되면 도매상들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도매상에 입고되는 모든 의약품의 로트번호와 유효기간을 기록할 경우 인력투입에 따른 비용과 출하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돼 불가능한 상태라는 입장을 식약청에 최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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