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퍼맥스' 판막독성 관련 공문 발송
- 윤의경
- 2003-02-27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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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판후 조사서 드물게 판막독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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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는 미국 의사들에게 퍼맥스(Permax)의 시판후 조사 결과 일부 환자에서 심장판막 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퍼맥스의 성분은 퍼골라이드(pergolide). 릴리의 안전성 자료에 의하면 외과적으로 제거된 판막에 대한 독성 평가에서 판막독성은 유암종 증상이나 다른 에르고 알칼로이드(ergot alkaloid) 약물의 사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골라이드과 판막독성 간에 분명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다른 에르고 알칼로이드에서 유사한 독성이 발견됐기 때문에 퍼맥스의 제품설명서에 경고 부문에 이런 보고에 대한 내용을 수정할 예정이다.
릴리의 보고서에 의하면 대동맥판, 승모판, 삼첨판이 관련됐으며 일부의 경우에는 퍼골라이드 투약을 중단하자 심장판막 독성이 개선됐다. 2명의 환자는 판막 대체가 필요했다.
퍼골라이드는 1989년에 미국에서 처음 시판, 약 50십만명의 환자가 퍼골라이드를 사용해왔으며 판막독성 발생률은 0.00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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