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곡신, 최소 혈중농도 유지해야 효과
- 윤의경
- 2003-02-20 17: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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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8ng/mL 이상 오히려 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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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곡신(digoxin)의 혈중농도가 최소한으로 유지될 때만 심장발작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며 혈중농도가 높게 유지될 때는 오히려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JAMA지에 실렸다.
예일 대학의 하랜 M. 크룸홀즈 박사와 연구진은 1997년 발간된 디기탈리스 연구 그룹(DIG) 임상에 참여한 심장펌프강도가 45% 미만인 남성 3,782명의 자료를 검토했다.
디곡신이 투여된 남성은 1,171명, 위약이 투여된 남성은 2,611명이었다.
디곡신을 투여한 남성은 1개월간 치료 후에 디곡신 혈중농도에 따라 세 군으로 나누어졌는데 혈중농도가 가장 낮은 경우(0.5-0.8ng/mL)는 위약대조군에 비해 사망률이 6.3% 낮아진 반면, 중간이나 가장 높은 경우에는 사망률이 각각 2.6%, 11.8%가 높았다.
크룸홀즈 박사는 남성에게 적합한 디곡신 투여용량은 혈중 농도가 0.5-0.8ng/mL이 유지되는 정도라고 말했다.
디곡신은 심장근육의 수축력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감소된 심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데 대개 혈중농도를 1ng/mL로 유지하도록 권장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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