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영업비율 12~15%대 하향조정 유력
- 김태형
- 2003-02-20 07:35: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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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위-복지부, 약가거품 제거...하향조정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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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에게 제공되는 리베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제약사의 영업비 인정비율 조정 작업이 연내 가시화될 전망이다.
2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사 영업비 인정비율 조정을 포함한 다각적인 약가거품 제거방안이 마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수위는 약가 거품을 보험재정 누수의 주요한 원인으로 판단하고 강도 높은 대책을 복지부에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제약사 영업비 조정을 포함해서 수백가지의 대안을 이미 만들었다"며 "약가 거품제거 방안에 대해선 이미 모든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복지부 또한 의료기관과 제약사 등 공급주체의 경영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관 회계준칙 제정 회계감사제도 도입, 제약회사 영업비 인정비율 조정 등을 올해 안에 추진, 허위부정청구를 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A7 국가 중심으로 책정되고 있는 약가산정기준을 개정하고 강도높은 약가조사를 통해 거품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제약사의 영업비 인정비율은 조제업 평균인 12∼15%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약사의 영업비율은 2001년 기준으로 급여·임차료 17.72%, 광고선전비 4.72%, 접대비 1.42%, 판매관리비 8.32% 등 32.21%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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